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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자다가 섭외됐다고 말했다.

7월 9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는 인생언니로 라미란이 출연했다.파워볼실시간

박나래는 앞서 방송중 라미란에게 섭외전화를 한 일에 대해 “그날 진짜 주무시다가 받은 거냐”고 질문했고, 라미란은 “네”라고 답했다.

이어 라미란은 “김숙이랑 가까운데 어디 갔다 왔는데 너무 피곤한 거다. 1박으로 갔다 왔는데 보통 갔다 와서도 정리 다하고 밤새 TV보고 그러는데 오자마자 소파에 누워서 그 다음날까지 잤다. 뭘 해서 피곤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해병대 캠프를 가셨나?”라며 의아해했고, 김숙은 “새로운 장비를 가져오면 미란이가 다 설명해준다. 일이 제일 많다”고 라미란이 피곤한 이유를 설명했다.

캠핑고수라 불린다는 라미란은 “고수님 이러면서 다 이용해 먹는다. 다른 방송에서 보니까 김숙이 고기도 자기가 자르고 잘하더라. 나랑 가서는 입만 벌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숙은 “내가 하나 자를 동안 라미란은 두 개를 자른다. 세팅을 디귿자 형태로 해놓고 움직이지 않고 다 해준다”며 라미란을 칭찬했다. 이후 라미란은 전복 내장 볶음밥을 만들며 캠핑고수의 내공을 보였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조승우, 배두나의 대본연습 현장이 포착됐다.파워사다리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2’ 측은 7월 10일 조승우와 배두나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 대본 연습과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팀워크”와 더불어, ‘비밀의 숲2’가 다룬다고 알려진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힌트가 곳곳에 담겨 흥미를 높인다.

“어제부터 약간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해서 잠을 못 잤다”는 첫 촬영 소감을 전한 조승우부터 “촬영 날만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너무 좋다”는 배두나, “서동재, 이번에도 재미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옵니다”라는 기대를 전한 이준혁, “한조그룹을 책임지게 된 회장님 이연재입니다”라는 인사로 반가움을 표현한 윤세아까지, ‘비밀의 숲2’로 돌아온 배우들 역시 설레긴 마찬가지였다.

특히 조승우와 배두나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감정이 없는 황시목과도 ‘사람’다운 특별한 대화가 가능한 한여진이 주고받는 대사만 봐도 여전한 케미가 느껴지기 때문. 3년이란 공백이 무색하게 이들의 시간이 다시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시즌1 때처럼 찰떡 같은 케미가 좋다”는 조승우와, 그런 그를 “최고의 파트너”라 칭하며, “어제 같이 찍었던 것처럼 호흡이 잘 맞고, 오래된 친구 같다”는 배두나의 소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였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 역시 기대를 더한다. 여성 최초 경찰청 정보부장 ‘최빛’ 역의 전혜진은 “대본에 충실히 역할을 잘 만들어내서 또다시 전작에 버금가는 그런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최빛은 경찰 수사권 쟁취를 위해서라면 “이게 대한민국 검찰의 현실입니다”라며, 권모술수도 마다하지 않는 야망가다.

또 “굉장히 훌륭한 배우분들이 많아서 그 덕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을 전한 최무성은 검찰 내 최고 엘리트로 ‘우태하’ 역으로 검찰권 수호의 선봉에 선다. “검찰은 아무것도 내주지 않아. 본래 우리의 것이니까”라는 대사는 양날의 검을 쥔 그의 캐릭터를 한눈에 보여준다.

시즌1에 이어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은 ‘비밀의 숲2’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땐뽀걸즈’를 통해 인물에 대한 감성적 접근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영상미를 구축한 박현석 감독이 연출한다.

[뉴스엔 지연주 기자]

이서진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상반된 매력으로 손이차유(손호준, 이서진, 차승원, 유해진 조합의 줄임말) 케미를 완성시켰다. 이서진의 투덜거림이 손이차유 세 멤버의 성실함을 깨뜨린 덕분이다.파워볼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7월 11일 방송되는 11회(감독판)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11회에는 죽굴도가 아닌 서울에서 다시 모여 촬영 후일담을 공개하는 차승원, 유해진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삼시세끼 어촌편5’는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세 사람의 탄탄한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달라진 점은 코로나19 여파로 만재도가 아닌 무인도 죽굴도로 촬영지가 바뀌었다는 것뿐이었다. 차승원은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드는 등 여전한 손맛을 자랑했고, 유해진은 직접 만든 헬스기구로 꾸민 체육관을 선보였다. 손호준은 두 사람을 착실히 보좌하며 막내 면모를 보여줬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성실함은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이서진은 ‘삼시세끼 어촌편5’ 마지막 게스트로 등장해 의미를 더했다. 이서진이 ‘삼시세끼’ 첫 번째 시리즈였던 정선편 출연자였기 때문에 시청자가 거는 기대가 컸다. 이서진은 자신만의 매력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서진은 촬영 내내 투덜거림과 게으름으로 중무장했다.

이서진은 본인을 위해 낚시를 떠나겠다는 유해진에게 “좀 쉬어라. 서울 가면 다 있다”고 만류했고, 식사 후 곧바로 설거지에 나선 차승원에게 “원래 ‘삼시세끼’가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프로그램이었냐. 쉬어도 된다”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실제로 이서진은 죽굴도에서의 하루 대부분을 잠과 휴식으로 채웠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180도 다른 이서진의 태평함은 오히려 ‘삼시세끼 어촌편5’에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이서진의 느긋함은 ‘삼시세끼 어촌편5’을 한층 풍성하게 이끌고 가는 촉매제가 됐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이서진의 권유에 따라 휴식을 취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이서진은 배드민턴 내기 게임에 임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승부욕과 긴박감도 보여줬다. 이서진이 이끌고 온 변화가 ‘삼시세끼 어촌편5’에 득이 된 셈이다.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은 “이 멤버로 ‘꽃보다 중년’을 해도 재밌겠다. 손호준은 짐꾼해라”라고 출연 의지를 보였다. 손이차유 케미에 성실함을 덜고, 유쾌함을 더한 이서진이기에 ‘꽃보다 중년’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도 뜨겁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80명의 스타들이 트로트 가수 도전에 나선다. 이들 가운데 1억 원 상금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7월 10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은 연예계 숨은 트로트 고수들이 단 하나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진검승부를 벌이는 역대급 200억 프로젝트다. 우승자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음원 발매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전국투어 콘서트부터 해외 콘서트까지 다양한 공연 기회까지 부여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 등 레전드들이 출격한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흥행 이후 트로트 예능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보이스트롯’의 차별점은 스타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바이벌이라는 점이다.

‘보이스트롯’ 측에 따르면 DJ DOC 김창열, 래퍼 슬리피, 가수 하리수, 호란, 채연, 조문근, 성리, 업텐션 선율, 엔쿠스 서석진, 보이프렌드 출신 정민,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도티, 카피추, 황민우, 배우 안연홍, 배도환, 노현희, 이상인, 최준용, 전원주, 김보성, 치어리더 박기량, 태권도 선수 출신 이동준, 태미,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 등이 예선에 참가했다. 가수부터 아이돌, 방송인, 배우, 유튜버, 스포츠 스타까지, 각 분야 내로라하는 80명의 스타들이 트로트 도전에 나서는 것.

‘보이스트롯’ 측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블록버스터급 무대, 스타들의 숨겨둔 트로트 실력이 감탄을 유발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심사위원들 역시 기대 이상의 수준급 무대에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그간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들의 감동적인 사연들 역시 ‘보이스트롯’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김창열은 하늘로 떠난 아버지를 위한 눈물의 무대를, 최준용은 대장 절제술을 받은 아내를 위한 무대를 꾸몄다. 김보성 역시 어머니에게 숨겨왔던 진심을 털어놓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출연자들의 무대가 얼마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많은 시청자들이 서바이벌 예능에 몰입하는 이유는 출연자들이 사활을 걸고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미스트롯’ 흥행 이후 여러 분야의 참가자들이 ‘미스터트롯’에 출전했지만, 결국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아 TOP7으로 뽑힌 건 오랜 시간 트로트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 이들이었다.

‘보이스트롯’ 예선에 올라온 80명의 스타들 모두 나름대로의 출전 이유를 밝히겠지만, 시청자들에게는 그저 ‘트로트 코인’ 탑승을 위해, 혹은 얼굴 한 번 알리고 홍보를 하기 위해 출연한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심지어 슬리피는 가족이 떠안고 있는 억대 빚을 청산하고, 전셋집을 마련하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시청자들 역시 서바이벌에 몰입하기 힘들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부터 SBS ‘트롯신이 떴다’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까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듣는 귀도 높아졌다. 서바이벌 예능인 만큼 무대 퀄리티도 중요한데 ‘보이스트롯’ 참가자들이 높아진 시청자들의 기준치를 맞출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참가자들의 무대보다 가슴 아픈 사연이 더 부각되는 주객전도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과연 ‘보이스트롯’에 출전하는 80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트로트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손호준이 송지효에게 14년간 품어온 복수를 했다.

7월 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연출 김도형/극본 이승진) 2회에서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노애정(송지효 분)에게 복수하는 오대오(손호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오대오는 노애정에 대한 애증을 써내린 ‘사랑은 없다’로 등단에 성공,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오대오는 노애정에게 자신을 천억만 작가라고 소개하며 “나는 너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나를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대오는 “너랑 일 못 하겠다. 급이 맞아야 일을 할 거 아니냐”며 조금은 초라해진 노애정을 무시했다. 오대오는 화려한 성공을 자랑하고자 자신조차 별로 반기지 않았던 북콘서트 티켓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노애정은 천억만 팬인 직원과 얘기하는 도중, ‘사랑은 없다’가 자신의 얘기임을 알아챘다. 직원의 “PD님이랑 여주인공이랑 되게 닮았다. 그러고 보니 제목도 PD님 이름이다. ‘사랑은 없다’ 노애정”이라는 말에 깨달음을 얻은 노애정은 여주인공에 주목해 ‘사랑은 없다’를 다시 읽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노애정은 희대의 악녀로 표현되는 여자주인공이 자신을 투영해 만든 캐릭터임을 알게 됐다.

이후 노애정은 천억만 담당 에이전트를 찾아 “위약금 10배를 물어주셔도 이 판권 해지해줄 생각 없다”며 “그 작품 저한테도 지분 있다고 천억만 작가한테 전하라”고 주장했다. 에이전트는 이런 노애정을 어이없게 여겼고 천억만 역시 “노애정과 미팅 집으라”며 “분수를 모르는데 알려줘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억만은 노애정을 북콘서트 가장 좋은 자리로도 안내했다.

오대오가 노애정을 북콘서트에 초대한 데엔 다른 꿍꿍이가 있었다. 이날 오대오는 ‘사랑은 없다’가 “14년 전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지고 쓴 얘기”라고 밝히며 “저는 때론 그런 상상도 해봤다. 그 여자가 이 소설을 읽었다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라고 오래 품어온 의문을 드러냈다.

그리고 오대오는 독자에게 대신 묻는다는 명목으로 노애정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오대오는 노애정에게 “독자님이 이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이라면 기분이 어떠실 거 같냐”고 잔인하게 물었다. 이에 노애정은 잠시 말을 잃는 듯했지만 이내 “남자가 아니라 그 여자가 끔찍했을 것. 아까 그러셨잖냐. 그 여자가 작가님의 전부를 가져갔다고. 제가 생각하기엔 좀 다르다. 어쩌면 작가님이 빼앗은 건지도 모른다. 그 여자의 전부를”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이날 노애정은 이런 오대오를 두고 ‘누가 먼저 사라졌는데. 누가 누굴 버렸는데’라며 원망을 내비쳤다. 하지만 당장의 10억대 빚 탓에 오대오를 무시할 수도 없는 노애정. 노애정은 미팅 자리에서 자신을 바람 맞힌 오대오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노애정 대신 커리어를 위한 인터뷰를 택하는 듯했던 오대오는 다시 노애정 앞에 나타났다.

한편 이날 노애정의 딸 노하늬(엄채영 분)은 창고방을 뒤지는 도중 ‘나의 미래의 아기에게’라고 적힌 다이어리와 초음파 사진을 발견했다. 그 안엔 오연우(구자성 분)의 이름이 아빠라고 적혀 있었다. 노애정과 오대오, 오연우의 관계는 조금 더 미궁으로 빠졌다. (사진=JTBC ‘우리, 사랑했을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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