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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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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류현진(32・토론토)을 끝까지 괴롭혔던 스탈린 카스트로(30・워싱턴)에게는 자신감이 넘쳤다.하나파워볼

카스트로는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 1삼진 2득점으로 활약했다.

토론토 선발 류현진을  철저하게 공략했다. 1회 2사에 들어선 첫 타석부터 12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뒤 좌전 안타를 뽑아낸 카스트로는 3회 1사 1루에서는 중전 안타를 쳐 찬스를 이었다. 이후 커트 스즈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5회 선두타자로 나오서는 2루타를 쳤고,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적시타로 또 다시 득점을 올렸다. 7회 바뀐 투수 토마스 해치를 상대로도 안타를 뽑아내면서 카스트로는 이날 4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워싱턴과 2년 1200만 달러(약 143억원)의 계약을 맺은 카스트로는 7경기에서 타율 3할6푼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지난해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며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던 류현진을 공략한 만큼, 카스트로는 기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카스트로는 “느낌이 매우 좋다. 나는 공을 강하게 치려고 하고 있다”며 최근 상승세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안타까운 사실은 내일 경기가 없다는 것이다. 또 그 다음날에도 경기가 없다”라며 최근 물오른 타격 감각에 대해 자신했다.

워싱턴은 8월 1일부터 마이애미 말린스와 3연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마이애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bellstop@osen.co.kr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23) 방출을 검토하고 있으나 ‘인기’가 없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7월 31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가 뎀벨레의 잠재력을 여전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한 금액을 최대한 회수할 수 있다면 기꺼이 판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뎀벨레는 2017년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1억4500만 유로(약 2046억 원)로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 지출 금액이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우스만 뎀벨레는 FC바르셀로나를 떠날까. 사진=ⓒAFPBBNews = News1
우스만 뎀벨레는 FC바르셀로나를 떠날까. 사진=ⓒAFPBBNews = News1

하지만 잦은 부상 속에 뎀벨레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19-20시즌에도 스페인 라리가 5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 등 총 9경기밖에 뛰지 못했다.파워볼실시간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받았으나 이제 그 타이틀도 안수 파티(18)에게 내줬다. 바르셀로나도 2020-21시즌 뎀벨레보다 파티의 성장에 기대하고 있다.

‘세일’에 나섰으나 뎀벨레에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뎀벨레의 가치는 5600만 유로(약 790억 원)에 그친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에 뎀벨레 영입을 희망하는 공식 제의는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 등이 후보로 거론되지만 ‘유리몸’ 때문에 이적 확률은 낮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캡처 | EFL 홈페이지
캡처 | EFL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 셰필드 웬즈데이가 2020~2021시즌에는 승점 12점이 삭감된 상태로 시작한다.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셰필드 웬즈데이가 재정 규정 위반으로 새 시즌에는 승점 12점이 삭감된다. 셰필드는 홈구장 힐즈버러 스타디움을 지난해 11월 태국 구단주 데즈폰 판시리에게 매각했지만 매각 차익을 앞서 2017~2018시즌 재무재표 미리 포함 시켜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이에 따라 셰필드는 2020~2021시즌부터 승점 삭감된 채로 시즌을 시작한다.나눔로또파워볼

셰필드가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을 예정이지만 이번 시즌 3부리그로 강등된 찰튼이 반발하고 있다. 셰필드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2위(승점 48)로 강등됐다. 하지만 16위로 시즌을 마감한 셰필드(승점 56)의 승점이 12점 삭감될 경우 강등을 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찰튼은 승점 삭각 적용 시기를 두고 법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찰튼은 “이번 시즌이 아니라 다음 시즌에 징계가 적용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 이유를 설명 듣기 위해 EFPL에 관련 서류를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한희재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위 자리를 탈환하며 7월을 마쳤다.

키움은 지난달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한현희의 호투와 이정후의 3안타 3타점 활약을 앞세워 10-3으로 이겼다. 키움은 이날 NC에 패한 두산을 1경기 차로 제치고 2위에 복귀했다. 7월 마지막날 들린 좋은 소식이었다.

키움은 시즌 144경기 중 절반이 넘은 73경기를 치러 42승31패를 기록했다. 시즌 절반이 지나간 상황에서 2위에 올라 있는 것은 포스트시즌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여전히 5위 LG와도 2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 순위 권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상위권 승률 인플레이션으로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이번 시즌 중간 지점에서 키움의 현 위치를 짚어봤다.

◆ 팀 2위는 익숙하지만, 타율 8위는 어색한데…?키움은 2018년 4위, 2019년 3위로 정규 시즌을 마치며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온 강팀이다. 올해도 꾸준히 상위권에 올라 있다. 그러나 지금의 높은 성적이 팀 타율 8위(0.271)의 타선으로 이뤄졌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키움은 최근 5년간 팀 타율이 2위, 2위, 4위, 5위, 1위를 기록하며 강타선을 자랑했다.

올해는 외국인 타자가 개막 한 달도 안돼 웨이버 공시됐고, 주축 타선인 김하성, 박병호의 시즌 초반 부진이 길었다. 여기에 임병욱, 김웅빈 등의 부상으로 지난해 타점왕에 오른 제리 샌즈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가 없었다. 30경기 이상 치른 키움 타자 중 3할 이상은 이정후(0.353), 이지영(0.324) 뿐이다.

▲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애디슨 러셀 ⓒ한희재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애디슨 러셀 ⓒ한희재 기자

그럼에도 키움이 42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장타의 힘과 찬스 집중력 덕분이었다. 키움은 팀 홈런 3위(81개), 팀 득점권 타율 3위(0.297)을 기록했다. 팀 병살타는 최소 3위(55개)로 적었고 많은 볼넷(311개, 1위)과 높은 출루율(0.356, 4위)로 타율을 상쇄했다. 그리고 모터의 빈자리를 채우러 한국에 온 애디슨 러셀이 데뷔 후 3경기에서 14타수 5안타(1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 반전을 이끌고 있다.

◆ 여전한 선발 고민, 강한 불펜으로 지운다키움은 최원태가 지난해 창단 첫 국내 선발 3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할 정도로 국내 선발 고민이 큰 팀이다. 올해는 최원태, 이승호, 그리고 선발로 복귀한 한현희가 선발 로테이션을 맡아 초보 선발은 없었지만 기복이 컸다. 시즌 팀 선발 평균자책점은 4.89로 8위에 위치해 있고 7월로 범위를 좁히면 7.74로 최하위까지 처진다. 여기에 제이크 브리검이 부상으로 약 2달간 빠져 에릭 요키시가 고군분투했다.

대신 불펜의 힘이 좋다. 특히 지난해 경험을 쌓으며 필승조로 성장한 김태훈, 이영준, 양현, 안우진 등이 중요한 상황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상우는 올해도 단단히 뒷문을 지키는 마무리다. 타선이 크게 폭발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팀 구원승(19번), 홀드(42개), 세이브(18개) 모두 10개 팀 중 가장 많다.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은 KIA(4.34) 다음으로 낮은 4.39다.

키움은 주전들과 유망주들의 팀내 조화가 가장 잘 이뤄지는 팀으로 꼽힌다. 올해 역시 젊은 멤버들의 활약이 팀을 위기 때 구해내는 경우가 많았다. 6월에는 25경기 19승6패로 팀 승률 1위에 오르기도 했던 키움. 손혁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 밀고 당겨가며 여러 장애물들을 헤쳐 나가고 있다. 키움이 남은 시즌 절반은 어떤 위치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 팀 마무리 조상우(왼쪽)-팀내 홀드 1위 이영준. ⓒ곽혜미 기자
▲ 팀 마무리 조상우(왼쪽)-팀내 홀드 1위 이영준. ⓒ곽혜미 기자

[KBO리그] ML 올스타 유격수 러셀 합류한 키움, 4연승 거두며 선두 NC 추격

▲  키움 히어로즈에 새로 합류한 에디슨 러셀
ⓒ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가 한 달 이상 기다린 외국인 야수 러셀이 KBO리그 1군 무대에서 선 보인 모습은 메이저리그 올스타 유격수의 명성 그대로였다.

2016년 시카고 컵스를 메이저리그 정상에 올리며 ‘염소의 저주’를 깨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에디슨 러셀은 올 시즌 타일러 모터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창 주가를 올리던 당시의 러셀은 아니지만, 불과 4년 전에 메이저리그에서 20홈런을 쏘아 올리며 올스타 유격수로 뽑혔을 만큼 다른 외국인 야수에 비해 화려한 활약을 남긴 선수기에 그만큼 기대가 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러셀은 KBO리그 1군 무대에서 그가 받았던 기대치가 결코 헛된 기대가 아니라는 것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지난 주말 퓨쳐스리그에서 담금질을 마친 러셀은 지난달 2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KBO리그 1군 데뷔 무대를 가졌다.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러셀은 4타수 2안타 2타점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9회초 득점권 상황에서 자신의 앞 타순에 위치한 김하성을 상대팀 투수가 고의사구로 걸러내자 보란 듯이 초구를 잡아당겨 승리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키움 러셀의 20시즌 주요 타격 기록

▲  키움 러셀의 KBO 타격 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com)
ⓒ 케이비리포트

비로 인해 노게임 선언된 7월 29일 경기 이후, 30일 경기에서도 똑같이 3번 유격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1일 삼성전에서는 KBO 데뷔 첫 홈런을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데뷔 이후 가진 3경기에서 모두 타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유격수 러셀의 합류에 힘입어 키움은 순위 경쟁 팀인 두산을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  러셀이 합류하기 전 시리즈에서 하위팀 롯데를 상대로 1승 2패를 기록했고, 같은 상대인 두산을 상대로 에이스 요키시를 내고도 6-1로 맥없이 패했던 것과 비교하면 경기력 자체가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러셀은 본인의 활약과 함께 팀에도 좋은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수비에서도 유격수 자리에서 확실하게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키움 내야 전체에 안정감을 더했다.또 러셀에 의해 3루수로 연쇄 이동한 김하성이 체력적 부담을 벗고 더 뛰어난 활약을 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볼 수 있었다. 김하성은 러셀 합류 후 2번째 경기인 30일 경기에서 1경기에 5안타를 몰아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  러셀 합류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 키움 히어로즈

올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타선 약화로 선두 NC 다이노스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던 키움이 러셀의 합류로 상승 기류를 탈 수 있게 됐다.

아직은 두산과의 2위 싸움이 우선이지만, 이대로 상승세를 탄다면 현재 6경기차인 1위 NC에 점점 다가설 가능성이 높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싸워야하는 8월, ML 올스타 출신 러셀이라는 강력한 지원군이 합류한 키움이 NC의 독주 체제를 끝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최고 유격수’ 김하성, 러셀 오면 3루수 변신?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STATIZ]  

[케이비리포트]

덧붙이는 글 | (글: 이정민 / 김정학 기자) 기사 문의 및 스포츠 필진·웹툰작가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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