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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최지만(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3억 달러 투수’ 게릿 콜(뉴욕 양키스)을 상대로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지만은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2번 타자로 출전했던 최지만은 1경기 만에 4번 타순으로 돌아왔다. 첫 타석부터 최지만은 장타를 폭발시켰다. 탬파베이는 1회 초 2사 후 얀디 디아즈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주자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콜의 4구째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최지만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최지만은 콜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지만은 콜에게 통산 10타수 6안타 2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지난달 20일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또한 2루타 2개와 볼넷까지 얻어내며 콜의 천적임을 증명했다. 한편 경기는 2회 초 현재 탬파베이가 2-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 다저스 선발진을 이끄는 클레이튼 커쇼. 그러나 커쇼는 가을에 약했던 이미지가 있다
▲ 다저스 선발진을 이끄는 클레이튼 커쇼. 그러나 커쇼는 가을에 약했던 이미지가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는 올 시즌도 내셔널리그 최고의 팀임을 입증하고 있다. 투타 모두 남부럽지 않은 성적으로 31일(한국시간) 현재 26승10패(.722)라는 리그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내셔널리그에서 승률 0.600 이상을 기록 중인 팀은 다저스가 유일하다.파워볼엔트리

8월 들어 팀 대포가 폭발한 가운데 팀 마운드, 선발진도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올 시즌 36경기에서 다저스 선발투수들이 합작한 승수는 11승(4패)이고, 평균자책점은 3.39다. 이는 클리블랜드(3.09), 세인트루이스(3.38)에 이은 리그 3위 기록이다. 그런데 이런 부잣집을 두고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다저스의 목표는 정규시즌 우승이 아닌, 월드시리즈 우승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래서 생각나는 이름이 류현진(33·토론토)이다. 지역 최대 언론인 ‘LA타임스’가 류현진을 잡지 않은 선택을 강도 높게 비판한 가운데, 방송국 ‘빅 컨트리 홈페이지’의 앵커인 더스티 베이커 또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놨다. 다저스 선발진의 깊이가 약해졌다는 지적이다.

그는 “류현진은 2019년 다저스에 아주 위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를 잃고, 2020년 시즌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빠지며 선발 로테이션의 깊이가 정말로 얇아졌다”면서 “(워커) 뷸러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지나친 걱정 같지만 목표를 생각하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있다. 다저스는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4승1패 평균자책점 1.80)가 부활의 나래를 펼쳤다. 토니 곤솔린(승패 없음, 평균자책점 0.51), 더스틴 메이(1승1패 평균자책점 2.83)도 잘 던지고 있다. 그러나 곤솔린과 메이는 가을 경험이 부족하고, 한때 지구상 최고 투수였던 커쇼도 가을에 좋은 기억을 남기지 못했다.

반대로 뷸러(1승 4.32)의 몸 상태와 올 시즌 성적이 불안하고, 로스 스트리플링(3승1패 5.61), 훌리오 우리아스(2승 3.67)도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있다. 올해는 포스트시즌이 확대됨에 따라 단기전에 강한 선발투수들의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류현진, 그리고 베테랑 프라이스를 아쉬워하는 이야기는 그래서 일리는 있다. 다저스로서는 뷸러가 정상 컨디션을 되찾고, 젊은 투수들의 기백이 이어지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유럽축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선수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다음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동행복권파워볼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포그바는 프랑스 국가대표 소집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승선이 좌절됐다. 포그바는 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감염된 것이 확인되면서 치료 및 격리에 들어갔다. 당분간 훈련에 임할 수 없는 상황이다.

31일에는 최근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한 다비스 실바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스페인 복귀 후 새 시즌을 기다리던 실바 역시 제대로 몸을 만들 수 없는 만큼 다음 시즌 준비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는 파리생제르맹의 앙헬 디마리아가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리생제르맹은 “선수 두 명이 감염돼 격리됐다”라고 발표했는데 레퀴프에 따르면 그 두 명은 디마리아와 레안드로 파레데스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함께 스페인 이비자에서 휴가를 보내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리그앙은 이미 개막했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달 12일, 라리가는 14일 개막 예정이다. 새 시즌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스타들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추가로 더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적지 않은 팀들이 골머리를 앓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weo@sportsseoul.com

[OSEN=전주, 우충원 기자] “알 나스르가 수락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파워볼엔트리

전북은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진수의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알렸다. 이적료와 연봉 그리고 계약기간은 비공개였다. 

지난 2012년 알비렉스 니가타(일본)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진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전북으로 이적했다. 김진수는 전북에서 4년간 78경기에 나서 7골-11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수인 김진수는 왼쪽에서 존재감을 증명하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전북이 K리그 3연패를 달성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다. 

올 시즌 15경기에 나서 2도움을 기록한 김진수는 많은 이적제의를 받았다. 지난 겨울과 상황이 달랐다.  해외 구단 뿐만 아니라 국내 구단의 적극적인 러브콜도 받았다. 연봉도 기대이상이었다. 

하지만 전북은 김진수를 내보낼 계획이 없었다. 김진수도 전북에서 K리그 4연패를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런데 이적 시장이 마감된 상황에서 알 나스르의 제안이 들어왔다. 선수에게는 뿌리치기 힘든 제안이었다. 전북은 김진수를 내보낼 계획도 없었다. 

알 나스르는 끊임없이 김진수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시즌 종료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적료를 지불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연봉도 마찬가지였다. 알 나스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김진수를 공략했다. 선수가 거부하기 힘든 연봉을 제안했다. 

전북은 김진수를 보내지 않기 위해 마지막까지 알 나스르와 협상을 펼쳤다. 이적료를 높게 책정했다. 알 나스르가 전북에 제시한 이적료는 70만 달러(8억 2000만 원)였다. 전북은 알 나스르가 포기하도록 이적료를 높였다. 물론 그동안 전북이 해왔던 이적과는 다른 협상이었다. 

전북은 권경원, 김민재, 로페즈 등을 이적 시키면서 막대한 이적료를 획득했다. 하지만 김진수의 상황은 달랐다. 계약기간이 올 시즌 끝나고 알 나스르가 선수에게 거부할 수 없는 연봉을 제시했기 때문에 쉽게 포기 시키기 어려웠다. 

전북도 김진수와 협상을 이어 나갈 예정이었다. 기본급은 하락했지만 협상 여지는 충분했다. 또 계약기간을 늘리면서 선수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 그러나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전북이 제시한 연봉은 협상중에 나온 금액이다. 선수와 협상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알 나스르의 연봉은 선수가 포기하기 힘든 금액이었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금이 없는 국가지만 한국으로 돌아오면 국내 세법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알 나르스의 제시 금액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 알 나스르는 전북이 제시한 이적료를 채웠다. 전북은 지난 26일 이적료를 높였다. 알 나스르가 수락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갖고 있었다. 전북 관계자는 “김진수는 포기하기 어려운 선수다. 그래서 알 나스르에  높은 이적료를 제시했다. 알 나스르는 그 제안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는 30일 경기 전 구단을 방문하고 인사를 전했다. 김진수는 “전북에서 정말 행복하게 축구를 했다. 팬들께서 보내주신 사랑 잊을 수 없다. 전북에 있었다는 자부심으로 더 노력하겠다. 지금처럼 많은 사랑을 전북과 선수들에게 보내주신다면 원하고자 하는 것 이룰 수 있다”면서 “전북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 사진=뉴시스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엔트리파워볼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정락과 밀접 접촉한 40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1일 밝혔다.

서산시는 전날 밤 신정락이 확진 판정 이후 서산 한화이글스 2군 구장과 선수 숙소 등을 방역 소독했다. 아울러 동료 선수와 코치진, 지원 인력 등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이날 서산 2군 구장으로 출근하지 않은 밀접 접촉자 37명은 현재 거주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확진자가 나오진 않았지만 KBO는 일단 신정락이 활약 중인 2군 퓨처스리그 경기를 전면 중단했다. 아울러 최근 2군에서 올라온 2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1군 경기 취소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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