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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소비 쿠폰 재개 방침에 중수본 “논의 통해 검토”

[서울=뉴시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09.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09.18.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방역당국이 전세버스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버스 내 노래·춤 금지 등 가을 단풍철 단체여행 방역조치를 강화한 데 이어 수련회나 엠티(MT) 등에 대해서도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추가 방역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파워볼사이트

방역당국은 재정당국이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시사한 8대 소비 쿠폰 재개 등에 대해선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 “가을철 단체여행과 관련해 단풍철을 중심으로 단체여행은 가급적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수련회와 MT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관광지 주변 숙박시설 등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이 안내가 됐고 5월에도 여행지 숙박시설 방역수칙 부분들을 안내·강조하고 있다”며 “가을철 단풍여행과 관련돼 특히 지자체에서 방역조치들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주말인 17일부터 11월15일까지 약 한달여간을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사찰 등 단풍여행 등이 예상되는 주요 지역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관광 목적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게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차량 내 마스크 비치 등을 의무화하는 한편 밀접 접촉과 비말(침방울) 확산 가능성이 높은 버스 내 춤과 노래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해 적발시 여객법에 따라 사업정지 등 엄정 조치키로 했다.

정부는 수련회나 MT 등과 관련해선 “특정하게 이런 부분들(수련회·MT)이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조금 더 보완해야 될 부분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며 “종교 수련회 부분들은 가급적 삼가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MT와 같은 단체여행도 집합적으로 모이는 경우 여러 가지 문제 발생 소지들이 있으며 특히 MT에 갔을 때 한방에서 여러 명이 숙식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자제하는 부분들이 있다”면서 “이 부분과 관련해 기존 호텔이나 숙박업체 방역조치는 나름대로 충분히 안내되고 있고 조치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관리가 되지 않는 MT 시설 관련 부분들은 한번 더 상황들을 파악해보고 보완할 부분들을 찾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제1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소비쿠폰과 연계한 내수활력 패키지 추진 재개를 다시 모색하고자 한다”며 “재확산으로 중단됐던 8대 소비쿠폰 등은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재개시기, 행사추진, 방역보완 등을 종합 점검 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대 소비쿠폰은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외식,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행사로 지난 8월 추진·일부 시행됐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됐다. 여기에 재정당국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11월1일~15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과 연계한 내수 활력 패키지 추진 의사도 내비쳤다.

그러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비 쿠폰 재개 등이 자칫 방역 긴장감을 누그러뜨릴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소비 쿠폰 관련해선 현재 중대본 내에서 논의를 하고 있다”며 “논의를 통해 세부적인 내용들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한강공원 주차장은 '만차'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이 차량들로 가득 차 있다. kane@yna.co.kr
한강공원 주차장은 ‘만차’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이 차량들로 가득 차 있다.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한글날 연휴이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던 지난 주말(10∼11일) 수도권 주민의 이동량이 직전 주말(3∼4일)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엔트리

방역당국은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후 처음 맞는 이번 주말 외부활동에 나서는 주민들이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시설별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1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주말 수도권 주민의 휴대전화 이동량은 3천304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이었던 직전 주말(2천968만4천건)보다 11.3% 많은 것이다.

전국 이동량(6천853만1천건) 역시 그 전 주말보다 7.8% 많았다.

휴대전화 이동량의 경우 지난 9월 셋째 주 주말(19∼20일) 6천801만7천건을 기록한 뒤 감소 추세였으나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

지난 주말(10월 10∼11일) 휴대전화 이동량 [중앙사고수습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주말(10월 10∼11일) 휴대전화 이동량 [중앙사고수습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주말 수도권의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량(2천17만4천건)도 직전 주말보다 23.3% 증가했다.동행복권파워볼

카드 매출액은 수도권 1조1천834억원, 전국 2조804억원으로 직전 주말보다 각각 22.5%, 26.9% 늘었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부터는 그간 미뤄온 약속이나 행사, 여행 등을 다시 시작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moment@yna.co.kr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에서도 확진자 급증
WHO “유럽 국가들 코로나 대응 조치 서둘러야”

[생장드뤼즈=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생장드뤼즈의 한 식당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방송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17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한 지역에서는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실시한다. 2020.10.15.
[생장드뤼즈=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생장드뤼즈의 한 식당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방송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17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한 지역에서는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실시한다. 2020.10.15.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프랑스에서 파리, 마르세유, 리옹 등 대도시에서 야간통행 금지 발령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파리, 마르세유, 리옹 등 대도시를 포함한 9개 지역에서 오후 9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하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보건당국은 프랑스에서 3만6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는 프랑스에서 2만2591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3만명대로 늘어난 것이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강화된 조치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유럽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영국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런던 시민들은 다른 가구 구성원과 실내에서 만남이 금지된다.

프랑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에서도 15일 신규 확진지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각국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에서는 15일 286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WHO는 유럽에서 하루에 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서둘러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빅히트의 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 박지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2020.10.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빅히트의 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 박지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2020.10.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하반기 대어급 IPO로 지목된 빅히트(352820)가 상장 둘째 날 하락 개장 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장 초반 23만원 붕괴에 이어 21만원 초반을 웃돌고 있다.

16일 오전 9시 기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5000원(1.94%) 내린 25만3000원에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점차 주가가 하향세를 그리며 21만원대까지 내려왔다. 오전 11시51분 기준 빅히트는 전일 대비 4만6500원(18.02%) 내린 2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대어급으로 주목받는 기업의 경우 상장 후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공급보다 수요가 높아지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빅히트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유지하지 못한 채 마감하자 전날 매물을 출회하지 못한 투자심리가 몰리면서 주가 하락을 더욱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빅히트의 주가 하락은 개인들의 대량 매도세와 외국인의 ‘팔자’가 동반하면서 심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기관은 이들이 출회한 매물을 순매수하는 모습이다.

만약 매도세가 더욱 거세질 경우 20만원 아래로 내려갈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날 장 중 빅히트는 20만8000원까지 내려갔다. 전일 종가 대비 22% 이상 내려갈 경우 20만원 아래로 가격이 형성된다.

코스피 상장사 기준 역대금 증거금을 모은 빅히트는 전날 공모가 대비 2배 가격인 27만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즉시 상한가에 도달하는 ‘따상’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한가(30%) 진입 후 즉시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시초가 대비 4.4% 내린 25만8000원에 마감했다.

주가가 약세하며 이날 빅히트는 코스피 시가 총액 36위를 기록 중이다. 시총 역시 7조1580억원대를 횡보 중이다. 전날 빅히트는 상한가 기준 시가총액이 11조원대로 늘며 시총 순위 27위까지 단숨에 올라섰지만 주가가 내리며 종가 기준으로는 33위로 마감했다. 전날 종가 기준 시총은 8조7323억원이다.

앞서 하반기 대어들로 꼽혔던 SK바이오팜이나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후 상한가로 마감한 뒤 연이은 상승세를 보인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SK바이오팜은 청약률 323대 1에 증거금 30조9889억원, 상장 후 ‘따상상상(따상+3일 연속 상한가)’을 기록했다.

앞서 빅히트는 공모주 청약에서 통합경쟁률 606.97대 1을 기록하고 증거금 58조4236억원이 걷히면서 코스피 기준 역대 최대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변호인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상황 달라져”
검찰 “아직 수사 중..보석 불허해 주길 바란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고(故) 최숙현 가혹 행위 핵심 피고인 중 한 명인 김규봉 감독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20.07.21.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고(故) 최숙현 가혹 행위 핵심 피고인 중 한 명인 김규봉 감독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20.07.21.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고 최숙현 선수 사망 관련 가혹행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규봉 전 감독과 장윤정 전 주장이 보석 심문기일에서 보석청구 인용을 주장했다.

김규봉(42)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전 감독과 장윤정(32) 전 주장 측 변호인은 16일 오전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보석 심문기일에서 “공소사실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보석청구 인용을 주장했다.

이어 “김 전 감독은 피해자 15명 중 9명이, 장 전 주장은 피해자 중 6명이 합의했다”며 “지난 7월과 8월보다 상황이 많이 바뀌었으므로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검찰은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했지만 (검찰은) 아직 피고인들에 대해 수사 중이다”며 “도주우려, 증거인멸 등의 이유가 있으므로 불허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이 신청한 보석에 대한 인용 여부를 이날 오후 중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혹행위 한 혐의를 받는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장윤정 주장이 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20.08.5.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혹행위 한 혐의를 받는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장윤정 주장이 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20.08.5.lmy@newsis.com

김 감독은 지난 2015년 8월 대걸래 자루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소속 피해 선수의 엉덩이를 내리쳐 상해를 가하는 등 2014년 9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총 18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경주시체육회에서 항공료를 지급했음에도 16명의 선수들로부터 전지훈련 항공료 명목으로 63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장 전 주장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소속 선수가 위험한 물건인 철제 봉으로 피해 선수를 폭행하도록 교사하거나 직접 폭행한 혐의(상습특수상해교사)와 피해 선수들에 억지로 과자를 먹게 하거나 머리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게 하는 속칭 ‘원산폭격’을 하도록 한 혐의(강요)로 기소됐다.

앞서 대구지법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김 전 감독은 지난 7월21일, 장 전 주장은 8월5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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